묵상나눔

    고린도전서 12:12-31 (한 몸 공동체) + 세가지 감사
    2026-06-20 07:47:13
    박영모
    조회수   44

    오늘 본문은 정말 감동적입니다. 

    인권의 개념이 거의 없었던 2000년 전에 바울은 이렇게 선포합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나 한 성령을 받아 한몸이 되었다(13)"
    이 얼마나 가슴벅찬 선포인지 모릅니다. 
    '혈통 인종 신분과 상관 없이 평등하다'는 수준을 넘어 서로 뗄레야 뗄수 없는 한 몸 관계라는 것입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하고 영광을 받으면 모두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26)'
    슬픔을 당한 형제자매를 위로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광을 얻은 지체를 위해 함게 즐거워 하는 것은 부모자식 관계나 가능한 일인데 우리가 그런 관계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렇게도 말합니다.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22)'
    '보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24)'
    약한 것은 없애고 부족한 것은 탈락시키는 것이 세상 이치인데 교회는 정반대로 작동합니다. 
    약하고 부족한 자를 더욱 귀중하게 여깁니다. 

    구약성경 이사야11장은  하나님이 이루실 나라를 '이리가 어린양과 함께 거하고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눕고, 젖먹는 아이가 독사굴에 손을 넣고 장난하는 세상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본문의 바울의 묘사는 이를 뛰어넘습니다. 
    아애 모두가 한몸이 되는 세상이 하나님 나라이고 교회입니다. 

    우리교회가 정말 이렇게 되면 좋겠습니다. 
    적당한 평등한 적당한 하나됨이 아니라 정말 한몸 공동체가 되면 좋겠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연약한 한 사람을 위해 모두가 희생할 수 있는 공동체
    이런 대광교회를 꿈꿔 봅니다. 

    세가지 감사 
    교회에 대한 눈높이와 기대를 올려 주시니 감사 
    한 몸 공동체가 되기 위해 발전하게 하심 감사 
    오늘 6여전도회가 발달 장애인 공동체 노아의 집을 방문합니다. 몇년째 섬기게 하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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