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바로는 38절에 하나님의 영이 함께하는자라고 요셉을 소개한다. 믿지 아니하는 자 입에서 나온 고백이다.
성령가운데 거하는 자는 같은 일을 겪어도 다른 반응으로 나오게 된다.
불평과 신세한탄을 하면 끝없이 소용돌이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자, 그리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있음을 고백하고 신뢰하는자, 아마 후자의 경우가 성령가운데 늘 거하는 자의 태도일 것이다.
요셉은 자신의 두아들을 낳으면서 이름을 므낫세와 에브라임으로 지었다.
각각 '모든 고난을 잊게 하셨다', '수고한 땅에서 번성케 하셨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작명가운데 수고와 고난을 사용하면서 그동안의 삶이 그저 형통하기만 삶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억울함 가운데 갇힌 상처, 버림받은 상처 등 말할 수 없는 고난이 요셉의 마음을 뒤집어 흔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성령과 함께한 요셉은 그 상처가 자신에게는 그저 억울함과 불만으로 끝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용하실 것이고, 그 섭리가운데 나를 인도하고 계심을 믿음으로 고백한 것이다.
그 가운데 하나님앞에 얼마나 철저한 낮아짐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을지 상상이 안된다.
이제 요셉은 과거의 상처를 잊고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 것을 기대하며 나아간다.
준비되어 애굽의 생명을 살릴 사명자로 살아간다.
어쩌면 요셉은 다 알고 있었을지 모른다.
이 일이 나에게 그저 우연한 불행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늘 그 가슴에는 성령과 동행하여 감옥에서도 그분과 살아있는 교제를 나눴을 것이다.
지나온 삶을 보니 헛된 시간이 없다.
가장 무기력했던 어린 시절도, 답답한 상황가운데 있었던 헤매는 시간도 다 주의 은혜로 해석이된다.
그 시간이 있었기에 오늘의 시간속에서 주신 사명의 길을 걸어나간다.
성령 하나님이 나를 인도하신다. 그분을 붙들고, 호흡하며 살아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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