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복음1:1-18 (창조주의 신실하심) + 세가지 감사
    2026-02-01 09:18:16
    박영모
    조회수   24

    창세기에 이어 요한복음을 묵상하니 참 좋습니다. 
    요한복음은 4복음서 중에서도 예수님의 신성을 가장 잘 드러낸 복음서 입니다. 
    1장1절부터 알 수가 있지요. 
    예수님을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으로 소개하며 시작합니다. 

    학자들은 요한복음의 위치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일 처음 쓰여진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공생애를 중심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예수님의 어린 시절을 궁금해 했을 것이고 이를 보완한 것이 그 다음에 기록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입니다.
    이후 사람들은 그렇다면 예수님은 인간으로 태어나기 이전에는 어디에 계셨는지 궁금해 했고 그에 대한 대답이 요한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계셨던 하나님이시라고 소개합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가 1월 내내 묵상한 창세기의 창조의 하나님이 예수님이심이 분명합니다. 
    말씀이신 예수님께서 첫 창조 때 어둠을 몰아내고 온 세상에 질서를 부여하셨습니다. 
    땅의 샬롬을 부여하신 분이 예수님이시고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신 분도 예수님 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고 모든 샬롬이 깨어져 버렸습니다. 
    이에 주님은 어둠을 몰아내기 다시한번 역사에 직접 개입하십니다.   
    첫 창조 때는 말씀으로 창조하셨다면 새 창조에는 육신으로 오셔서 자신을 희생제물로 드림으로 죄를 몰아내셨습니다. 

    자신이 창조하신 세상을 끝까지 책임지시는 주님 덕분에 세상이 구원을 얻습니다.  
    바울은 창조주의 끝까지 책임지심을 "신실하심"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우리를 살게 합니다.  

    한국에 돌아와 뉴스를 보니 세상이 더 혼란 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물질문명의 발전과 상관없이 샬롬은 더  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의의 길로 인도하실 줄 믿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 보석처럼 빛나는 주의 백성들을 통해 깨어진 샬롬을 회복시켜 나갈 줄 믿습니다. 

    그러나저나 감기가 참으로 오래 갑니다. 
    한달째 기침을 하고 있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세가지 감사 
    세상은 어둡지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소망할 수 있음에 감사 
    아내가 장염에 걸렸는데 오늘 아침부터 조금씩 물과 죽을 먹을 수 있습니다. 감사 
    오늘 주일 설교 없이 회중석에서 예배드리며 큰 은혜 받았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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