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아브라함이 가나안 땅에 거주할 자격을 얻은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그것도 아베멜렉이 먼저 언약을 체결하자고 요청해서 이루어졌습니다.
22절이 참 감동적입니다.
"네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도다"
아비멜렉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아브라함을 두려워했고 먼저 평화조약을 체결하자고 요청했습니다.
이때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빼앗아간 우물을 암양새끼 일곱마리를 주고 구입합니다.
토착부족도 인정하는 첫 우물을 소유하게 된 것입니다.
우물의 이름을 언약의 우물이라는 뜻을 가진 브엘세바라 짓습니다.
아브라함이 얼마나 감격했을까요?
상대가 먼저 요청해 조약을 체결했고 공식적으로 우물도 소유하게 되어 정말 기뻤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그곳에 에셀나무를 심고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기념한 것이지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하나님의 응답이 더딘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렇게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삭을 낳은 이후이니 처음 하란을 떠난 날로부터 30년정도 지났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왜 이리 천천히 흘러가는 것일까요?
이마저도 고작 우물 하나입니다.
아마 하나님이 원하심은 단지 많은 자손을 얻고 땅을 차지하는데 있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이런 의미에서 30년은 아브라함이 기다린 시간이 아닌 하나님께서 기다린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오랜 시간 그가 준비되기까지 인내하시며 기다리셨고 준비되었을 때 하나씩 약속을 실현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이 감당할 만큼씩만 한걸음 한걸음 인도하신 것입니다.
세심하고 사려깊으신 하나님이 정말 좋습니다.
왜 이렇게 더디냐고 불평할 일이 아니라 내 믿음이 어디쯤에 와 있는지 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세가지 감사
믿음 성장을 기다려 주시는 하나님의 인내에 감사
비전트립을 안전하게 잘 마쳤습니다. 감사
비전트립을 통해 삶의 방향(비전)을 조율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
| 1673 | 요한복음 2:1-12 (잔치가 잔치 되게)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04 |
| 1672 | 요1:35-51 (보라, 보았노라, 보고, 보리라)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03 |
| 1671 | 요한복음 1:19-34 (순간 순간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02 |
| 1670 | 요한복음1:1-18 (창조주의 신실하심)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2-01 |
| 1669 | 창세기 21:22-34 (하나님의 기다려 주심)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31 |
| 1668 | 창 21:1-21 말씀하신 대로 | 김현아 | 2026-01-30 |
| 1667 | 창세기21:1-21(비전트립마지막날:순종)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30 |
| 1666 | 창세기 20:1-18 (비전트립넷째날:어떤평화)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9 |
| 1665 | 창세기 19:24-38(비전트립세째날: 미련)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8 |
| 1664 | 창세기19:12-23(비전트립둘째날:망설임)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7 |
| 1663 | 창세기 19:1-11(비전트립 첫째날: 환대)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6 |
| 1662 | 창세기18:1-15 (자주 방문하시는 하나님)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4 |
| 1661 | 창세기 17:1-27 (오랜 기간 맺은 언약)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3 |
| 1660 | 창세기 16:1-16 (사람을 존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 세가지 감사 | 박영모 | 2026-01-22 |
| 1659 | 창세기 15:1-21절 (나의 방패요 상급) | 이미경 | 2026-01-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