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데살로니가후서3:1-18 (일하는 삶)
    2025-09-09 08:57:25
    남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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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이유를

    대며 마음의 중심을 잃고, 일상생활을 바르게 하지 못

    하는 일부 교인들에게 따끔하게 충고한다. 이들은 주

    님의 재림을 기다린다는 핑계를 대며 일하지 않음으

    로써 교회를 힘들게 할 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들의 의욕을 잃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바울은 이러한 병폐를 치료하기 위해, "조용히 일하

    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살후3:12)라고 처방을 내립

    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할

    때,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자비량으로 

    사역했었음을 상기시킵니다(살후3:7-9). 아마 이 두

    번째 편지를 받고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크게 회개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데

    살로니가 교인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복음을 증거하

    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었을 것입니다.

    일 터와 일 할수 있는 건강 주심 감사~

    일용할 양식 주심 감사~

    시원한 가을 바람을 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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