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휴거에 관한 책을 읽고 주님이 속히 오실까 걱정되어 밤잠을 설친적이 종종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은 구원 받는데 나 자신의 죄로 인하여 구원을 못받을까 걱정되어 그랬던 듯 싶습니다. ) 

데살로니가 말씀을 묵상하다 보니, 책의 묘사 내용이 바로 성경의 말씀을 인용했다는 점이 새롭게 기억됩니다. 

'주께서 강림하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어느 순간 휴거라는 단어는 예전 이단 종교 사건으로 인해 점차 잊혀진 듯 하지만, 

데살로니가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이 언제든 재림하실 수 있고

우리가 그 때를 알 수 없음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경건하게 열심히 살아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