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부모를 닮는 것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 외적인 모습 뿐만 아니라 성격이나 기질, 심지어 취향이나 좋아하는 음식까지도... 이렇듯 부모의 어떠한 부분들을 닮은 아이들을 볼때마다 부모는 그 모습에 더욱 사랑과 애착,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당신의 성품을 닮은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내길 원하시며 그러한 모습에 기뻐하실 것입니다. 세상 가운데 어떠한 상황에 놓여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품을 닮아 우리 또한 거룩한 모습으로 하나님의 자녀임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야 함을 오늘 말씀을 통해 다시 한번 되세깁니다.

살전 4:3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오늘도 이 말씀을 기억하며 아버지되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성품의 자녀로 살아가기를 힘쓰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