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역대상 26:1~32(부르신 이곳에서)
    2025-06-26 10:57:07
    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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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의 중심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그 권력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세상 사람들 앞에 드러나고 높임 받는 자리에서 살아갈때 세상은 성공한 삶으로 평가합니다. 

    그러나 성전 중심의 예배를 최고로 여기던 당시, 하나님은 성전 안 뿐만 아니라 성전밖의 여러가지 일들 또한 각각의 사람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성전 문을 지키는 일부터 재정, 관원과 재판관의 임무까지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일이 없음을 아시기에 각각에게 사명을 분배하시고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각각의 책임과 역할을 맡기신 것처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감당해야할 사명과 직분을 주셨습니다. 

    그것이 비록 권한 있고 높임 받는 드러나는 자리가 아닐지라도 분명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부르심 임을 분별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삶속에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분별하여 각자에게 맡겨진 책무를 해나가는 것은 하나님 앞에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질서를 따르는 우리의 책무일 것입니다. 

    오늘 내가 있는 곳에서 나를 세우신 바로 이곳에서 내게 맡겨진 사명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감당해 냄으로써 하나님께 기쁨과 영광 드리는 일상이 될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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