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앞으로 제자들이 주께서 십자가 처형을 당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면 큰 충격을 받을 것임이 분명합니다.
1절에 나온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할 때 '근심'은 분노나 엄청난 비통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이 맞이할 십자가 사건을 대비할 수 있도록 미리 권면의 말씀을 주십니다.
핵심은 주님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1)
십자가에 달리실 주님을 믿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은 그 이유를 여러가지로 말합니다.
첫번째 주님께서 아버지 집에 제자들을 위한 거처를 예비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이는 물리적인 집을 의미한다기 보다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뜻입니다.
주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 거하며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두번째 주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길이 되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6)
헬라인들은 참된 지식을 앎을 통해 진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또 다른 많은 종교들은 수행이나 고행을 통해 진리에 이를 수 있다고 여깁니다.
주님은 하나님께 도달할 수 있는 길이 자신에게'만'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세번째 주님은 하나님을 보여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9)
하나님을 본다는 것은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 하나님께 도달한다는 것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을 대면한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은 죽음을 뜻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주님을 보는 자들 그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네번째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무엇이든 응답받기 때문입니다.(13)
성부 하나님은 주님의 부탁을 절대 거절하지 않으십니다.
때문에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하지만 궁금합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을 죄수가 어떻게 이런 놀라운 일들을 행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대답은 분명합니다.
분이 곧 하나님 이시기 때문입니다.
10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다'
즉 주님 자신이 하나님이시라는 뜻입니다.
주님이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기에 주님을 보는 것이 하나님을 보는 것이며 주님이 하나님께 향하는 유일한 길이 되시는 것입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할 때 성부가 아닌 주님이 행하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십자가를 지시는 분은 '죄인'이 아닌 '하나님'이십니다.
이 놀라운 역설과 신비를 우리의 머리나 감정으로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를 지시는 하나님 도 그렇고 하나님이 십자가를 지셔야 하나님과 화평케 될 수 있다는 것도 미스테리 중에 미스테리 입니다.
신기하게 이 미스테리가 믿어집니다.
나(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라신 주님이 하나님이시며 그분으로 인해 하나님과 하나 되었다는 것이 믿어집니다.
그리고 지금 그 믿음대로 하나님과 하나되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 또한 신비입니다.
세가지 감사
우리의 유일하고 참된 구원자 되신 주님 감사합니다.
이를 믿는 믿음 주시는 감사합니다.
미세먼지가 사라졌습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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