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영광의 책이라 불리는 요한복음의 두번째 파트는 예수님께서 어떻게 자기 백성을 끝까지 사랑하셨다고 말하며 시작합니다.(13:1)
어제 본문은 세족식을 통해 그것을 보여 주셨다면 오늘 본문은 또 다른 사례입니다.
주님은 가룟유다가 자신을 배반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그가 돌이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십니다.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제자들은 이 말씀이 누구에 대한 것인지 당시에는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 가룟유다 만큼은 자신을 향한 말씀인지 분명히 알았을 것입니다.
주께서 사랑하는 제자가 예수님께 묻습니다.
'주여 누구니이까'
'내가 떡 한 조각을 적셔주는 자가 그니라'
주님은 가룟 유다에게 떡 한 조각을 적셔주셨습니다.
아마 이순간 유다는 깜짝 놀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유다는 사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떡 조각을 받은 후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갔다고 표현합니다.
이는 유다가 자신의 의지로 사탄을 받아들였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끝까지 유다를 돌이키려 하셨고 유다는 끝끝내 주님을 배반합니다.
유다는 무엇때문에 이렇게까지 하는 것일까요?
돈에 대한 탐욕 때문이었을까요?
'가룟'의 뜻 처럼 급진적 민족주의라는 신념 때문이었을까요?
그것이 무엇이었든 인류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선택을 하고 맙니다.
인간의 자유의지는 하나님도 건드리시지 않으십니다.
더 정확히 표현하면 자유의지는 그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께서 창조질서로 부여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사탄도 인간의 의지를 조종할 수 없습니다.
다만 인간을 유혹할 뿐이지요.
우리는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넘어뜨리려는 사탄의 유혹 사이에서 살아갑니다.
예수믿기 전에는 사탄의 유혹을 이길 수 없는 상태였지만 지금은 능히 이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랑에 응답하며 주님을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세가지 감사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생신 입니다. 어머니가 일하실 수 있을 만큼 건강하시니 감사 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축하했습니다.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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