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시편 140:1-13 하나님의 보호
    2025-12-11 20:33:26
    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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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원치 않는 악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내가 처한 상황을 과연, 하나님이 보고는 계실까? 라는 의문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내 믿음이 부정 당하는 것만 같아, 때론 혼란스럽고 어찌할 바 모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내, 주님은 주의 자녀들을 꼭  기도의 자리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누군가의 하나님"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십니다. 

    어떤 어려움에도 하나님은  반드시, 그분의 방법으로 더디더라도 응답하시는 분이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6).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7). 

     

    시인은, 자신의 시로 인해 자신의 고난을 노래하고, 그 노래에 하나님은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12) 하십니다.

    전쟁의 날에(7) 그의 간구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신원해 주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날마다 그분과의 더 깊은 사귐에 초대합니다. 

    그래서 때론 얘기치 못한 고난에 눈물의 밤을 지날 때도 그로인해 내안에 그분의 깊이가 새겨지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주의 자녀로 부르신 그 부르심에 안식과 평화를 얻습니다.  

     

    매일 마주한 슬픔을 견뎌 나가며 주 예수의 마음을 닮아 가네.

    두려운 걸음마다 주가 동행하시니 주 의지하며 오늘을 걷네(ccm 깊어진 삶을 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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