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 신내대광교회

묵상나눔

바울 서신의 특징 중 하나는 편지의 전반부에는 교리적인 내용이나 특정 이슈를 다루고&nbsp; 
편지의 후반부에 삶에서 지켜야할 구체적인 윤리를 권면하는 형태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nbsp; 
여기서도 마찬가지 입니다.&nbsp; 
편지의 끝에 여려가지 윤리적인 권면을 합니다.&nbsp; 
 
많은 교훈들이 나와 다소 버겁게 느껴지지만 한마디로 요약하면 거룩함입니다.&nbsp;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으라는 것이지요. &nbsp; 
이는 신구약 성경 모두에 나타나는 자기 벽성을 향한 하나님의 뜻입니다.&nbsp; 
 
하나님께서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nbsp;요구하신 것은 한가지 였습니다.&nbsp; 
&#39;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39; 
신약의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도 마찬가지로 거룩함 입니다.&nbsp; 
 
거룩함이란 구별됨을 뜻합니다.&nbsp; 
세상으로 부터 구별된 신자만의 특별함이 거룩함입니다.&nbsp;&nbsp; 
그것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것이 바로 오늘 본문에 나온 삶의 방식이지요.&nbsp; 
 
이 중 16-18말씀이 유명합니다.&nbsp; 
&#39;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39;&nbsp;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그야말로 구별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nbsp; 
 
어떻게 이런 삶을 사는 것이 가능할까요? 
핵심은 가운데 있는 기도에 있습니다.&nbsp; 
호흡처럼 기도하며 살 때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입니다.&nbsp; 
계속해서 주님과 기도로 교제하니 기뻐할 수 있고 감사할 수밖에 없겠지요.&nbsp; 
 
하나님께서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내 삶에 간섭하여 주셔서 넘넘 좋습니다.&nbsp; 
덕분에 망망 대해같은 인생에서 길을 잃지 않습니다.&nbsp; 
더욱 호흡 처럼 기도해야겠습니다.&nbsp; 
순간 순간 예수님을 부르고 예수님을 생각해야 겠습니다.&nbsp; 
 
김교신 선생님은 이런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nbsp;&nbsp; &nbsp; 
&#39;불사이자사&#39;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이 남) 
예수님을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이 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nbsp; 
 
세가지 감사 
부족한 자를 거룩한 주의 백성 삼아 주심 감사&nbsp; 
항상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시니 감사 
오늘부터 다시 그로잉 252를 시작합니다. 감사&nbsp;

예약 등록일

예약 등록 시간

공지 예약 비밀 제목 색상 제목 크기 제목 굵게

리스트

취소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