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 신내대광교회

묵상나눔

다윗이 레위인의 역할과 직무를 정비합니다.&nbsp; 
이렇게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nbsp; 
첫째 이스라엘은 오랜동안 제사 제도가 무너져 있었기 때문입니다.&nbsp;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사사 시대를 거치면서 성막을 중심으로한 제사 제도는 완전히 무너졌습니다.&nbsp; 
심지어 언약궤가 성막에 있지도 않은 정도였으니 레위인의 활동은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nbsp; 
성전을 건축하기 앞서 이를 다시 정비하는 것입니다.&nbsp; 
 
둘째 이동식 성막 시대에서 고정식 성전 시대로 전환하기 때문입니다.&nbsp; 
과거 광야에서 레위인의 책무를 주었을 때는 이동식 성막을 고려한 조치였습니다.&nbsp; 
특히 성전 기구를 옮기는 일을 맡았던 사람들은 그럴 필요가 없어진 것이지요.&nbsp; 
이제 고정된 성전을 건축하니 새로운 직무 체게가 필요합니다.&nbsp; 
 
다윗은 레위의 세 아들 게르손 그핫 므라리를 중심으로 그 자손들의 직무를 배정합니다.&nbsp; 
그 중 모세의 자손들은 특별히 따로 때어 언급하네요.&nbsp;&nbsp; 
성전에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의 숫자가 총 삼만 팔천명입니다.&nbsp; 
이 모든 사람이 성전에서&nbsp; 동시에 봉사하는 것이 아닙니다.&nbsp; 
 
이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 살았습니다.&nbsp;&nbsp; 
그 멀리서 매일 출퇴근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 많은 사람이 한번에 봉사할 필요도 없지요.&nbsp;&nbsp; 
6절에 보면 &quot;각 반으로 나누었더라&quot; 라는 표현이 나옵니다.&nbsp; 
전국에 흩어져 있는 레위인을 각 반차로 나누어 돌아가면서 성전에 와서 봉사하도록 한 것입니다.&nbsp; 
 
누가복음을 보면 세례요한의 아버지 사가랴가 자신의 반차를 따라 성전에서 봉사했다는 구절이 나오는데&nbsp; 
바로 다윗 때 반들어 놓은 제도가 그때까지 이어진 것입니다.&nbsp; 
다만 성전에 항상 상주하는 사람들도 있었겠지요.&nbsp; 
아론 자손의 제사장들은 항상 성전에 상주하며 성전 제사를 담당했습니다.&nbsp; 
 
그렇다면&nbsp;자신의 반차가 아닐 때 레위인들은 어떻게 지냈을까요?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데, 유력한 의견은 이와 같습니다.&nbsp; 
이스라엘 전역에 예루살렘 성전말고 지방 성소가 따로 있었을 것이라 추측합니다.&nbsp;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모든 제사를 다 드린 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nbsp; 
각 지방에 제사드릴 수 있는 성소가 있었고 이 지방 성소에서 레위인들이&nbsp; 제사 업무를 담당했을 것이라 추축합니다.&nbsp; 
성경에서 &quot;산당&quot;이라고 언급된 장소가 그런 곳입니다.&nbsp; 
 
아무튼 오늘 본문은 유대인들이&nbsp;다윗을&nbsp;왜 위대하게 여기는 지 알 수 있는&nbsp;또다른 대목입니다,&nbsp; 
이스라엘 최초로 완벽한 통일 왕국을 만들었고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수도로 삼았고&nbsp; 
주변나라를 정복하여 가장 큰 영토를 이루었고&nbsp; 
언약궤를 옮기고 성전제도를 정비하여 여호와 중심의 신정국가체계를 수립했습니다.&nbsp; 
이스라엘의 국기가 다윗의 별일 수 밖에 없는 이유지요.&nbsp; 
 
안타깝게도 지금 이스라엘은 다윗의 정신을 자신들의 탐욕을 위해 사용하고&nbsp;있습니다 . 
이란을 향해 마구 미사일을 쏘며 사람들 죽입니다.&nbsp; 
과거 하나님께서 다윗을 통해&nbsp;이스라엘을 세운&nbsp;목적은 제사장 나라가 되게 하기&nbsp;위해서 였습니다.&nbsp; 
하나님과 열방 사이의 중재자 역할이지요.&nbsp; 
그러나 지금의 이스라엘은 중재자가 아닌 왕이 되려고 합니다.&nbsp; 
 
선줄로 생각하는 자 넘어질까 조심하라.&nbsp; 
높아지려 하는자 낮아질 것이다.&nbsp; 
살려고 하는자 죽게&nbsp;될 것이다.&nbsp; 
 
속히 전쟁이 멈추기를 기도합니다.&nbsp; 
 
세가지 감사&nbsp; 
다윗의 위대함을 배울 수 있음에 감사 
어제 새가족 환영회에 은혜 주심에 감사&nbsp; 
오늘 드디어 임플란트 합니다. 감사&nbsp;&nbsp;&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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